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년 7월에 “렌즈-광케이블을 이용한 태양추적방식의 친환경 주광조명시스템” 등 10건(제658호~제667호)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기술별로 보면 제658호 기술 (“렌즈-광케이블을 이용한 태양추적방식의 친환경 주광조명시스템”)은
- 태양광을 이용하여 실내에 직접 주광을 공급하는 친환경 주광조명시스템으로써
- 온실가스 의무 감축 및 녹색성장∙저탄소사회 구현 등의 국가 정책 측면과 태양빛의 다양한 효과(교육∙생산성 증대, 질병치료 및 예방, 살균탈취, 범죄예방 등)로
- 도시 건축물의 일조권 문제 등과 같은 생활환경개선 측면에서 많은 활용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기술 대비 공사비 21% 절감이 기대된다.
제659호 기술(“공장생산된 인조스톤패널을 활착식 미늘박스앵커(TypeⅠ,Ⅱ)와 양날 지지형 셋트앵커로 고정시키는 외벽마감용 단열패널의 프리패브화 시공기술(DBIS System”)은
- 인조석 마감도막을 공장에서 전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생산하여 균질한 마감층을 형성시킨 인조석 또는 양날 지지형 셋트앵커로 고정하는 저층 및 고층용 단열마감재 시공기술(DBIS System)로써
- 고층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고 고층 건축물의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는 매우 크므로 수요가 상당히 증가될 것을 예상된다.
제660호 기술(“ PE필름 소재 다중에어캡 구조의 시트를 이용한 한중콘크리트와 기초매트 매스콘크리트의 단열보온양생공법”)은
- PE필름 소재 다중에어캡 구조의 시트를 타설된 콘크리트 표면에 피복․양생하여 콘크리트 내부에서 발생하는 수화열의 발산을 억제함으로써
- 최저기온 -5℃이상의 한중콘크리트에서는 초기동해 방지, 균일한 양생온도 확보, 소정의 재령일에서 소요강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 두께 80cm이상인 기초매트 매스콘크리트에서는 단열보온성능에 의하여 표면부의 온도를 단열보온 유지시켜, 중심부와 표면부간의 수화열 온도차에 의한 균열을 방지하는 건축 구조물의 한중콘크리트와 기초매트 매스콘크리트 단열보온양생공법으로써
- 국내ㆍ외에서 시공되는 대부분의 건축공사 또는 토목의 도로공사, 성토 및 절토 등 단열성을 필요로 한 모든 공사에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의 5-7단계 과정을 4단계로 축소함으로써 공사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61호 기술 (“철골보 단부를 강판으로 감싸고 내부에 철근과 콘크리트로 보강한 철골합성보 공법(Eco-Girder 공법”)은
- SRC 기둥과 접합되는 철골보 설계시 최적설계를 위해 중앙부에 발생한 휨모멘트로 전체 보 구간을 설계하고, 단부에 초과되는 휨모멘트를 강판과 철근콘크리트로 보강함으로써 철골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단부 보강형 철골 합성보로
- 부재경감, 층고 감소, 시공의 편리성을 확보하는데 있으며, 사용 자재도 일반적인 철골보이므로 자재수급이 용이하고 경제적인 조달이 가능하여, 적용대상에 제한없이 시장확보가 가능하다.
제662호 기술(“가진발생장치를 이용한 시멘트 주입공법(CGVM공법”)은
- 주입재 자체에 진동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는 가진발생장치를 이용하여 주입재 자체에 특정 주파수의 진동을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진동시켜서 대상지반에 대한 주입재의 침투성을 향상시키는 주입공법으로써
- 시멘트 현탁액은 침투성에 약점이 있어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입재에 진동에너지를 부가하여 침투성을 향상시킴으로서 국내․외에서 시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제663호 기술(“텐셔닝 에어빔 시스템을 활용한 대공간 건축물의 지붕구조 경량화 기술”)은
- 대공간 건축물의 지붕구조를 경량화시키는 기술로써 에어빔, 케이블 및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량화와 에어빔 구조의 하중지지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써
- 대공간 구조물의 지붕구조 및 용도 변경을 고려한 대공간 건물의 한시적 지붕구조 등에 사용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664호 기술(“배관정형장치와 자동용접장치를 이용한 강관의 현장 맞대기 이음공법 ”)은
- 용접조건이 프로그램된 무레일의 자동용접장치를 이용하여 강관의 외부에서 외면 및 내면 비드를 형성시키는 현장 맞대기 자동용접 공법으로써
- 가스관 및 수도관의 현장시험시공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하여 국내 가스배관 시설공사 적용 활용전망이 매우 밝을 뿐만 아니라 수도관, 플랜트, 조선 등 강관의 맞대기 현장용접 시공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65호 기술(“슬래그 잔골재 치환 초속경 LMC를 전용장비로 시공하는 교면 및 콘크리트 포장 유지보수 공법(SMAT-CON공법”)은
- 열화부 제거공정과 이물질제거공정을 하나의 장비로 System화 시킴으로써 공정단축, 일일작업량 증대, 투입 장비 및 인원 감축 등을 통한 경제성 확보와
- 콘크리트 부착성 향상 목적으로 개발된 콘크리트 표면절삭 보수전용장비인 VnW System을 이용한 교면 및 콘크리트포장 유지보수공법으로써
- 매년 약 3,000억원 보수시장에 안정적으로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666호 기술(“3액형 도색 조성물을 전용 시공장비로 다중 도포하는 차선도색 공법”)은
- 상온경화형 PMMA 수지 등을 혼합하여 만든 3액형 차선도색 조성물, 우천형 고굴절 응집반사체 및 고휘도 글라스비드를 전용 시공장비로 2중 이상 도포하는 차선도색 공법으로써
-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운전자의 고령화에 따라 야간 및 우천 시에 교통사고 예방 및 절감에 필요한 고휘도 노면표지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 신기술은 그에 부응하고 있어 선도적인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667호 기술(“ 유압식 장력조절시스템을 이용한 대공간 건축물용 케이블 시공 및 유지관리 공법 ”)은
- 케이블 구조물에서 케이블의 이완과 재긴장이 가능한 유압식 장력조절시스템을 케이블 단부에 설치하여 케이블 시공 시 설계도서에서 요구한 정확한 초기 인장력을 도입하고
- 구조물의 손상 혹은 외력에 의해 과 하중이 부가되거나 장력이 손실된 특정 케이블의 장력조절이 가능한 기술로써
- 국내의 대공간 건축물 뿐 아니라 케이블을 활용한 아치교, 현수교, 사장교 등의 경관 보도교에 많이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2년 6월 지정, 이달의 신기술 개요 및 시공 방법 등 요약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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