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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比 10% 상승
기관
등록 2012/07/18 (수)
파일 120719(조간)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비 10퍼센트 상승(연안해운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금년도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195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6,559천명 보다 10%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기상특보 및 안개 등에 의한 결항률이 다소 감소한 데다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관련 항로 해상교통 이용객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였다.


  * 여객선 결항률 : 10.3%('11년 상반기) → 9.0%('12년 상반기) 1.3%↓ 
  *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항로(5개 항로 9척) 수송실적 : 118천명(5.12~6.30) 일평균 약 2,400명


  아울러 제주, 인천, 동해, 포항 지역 항로 등의 수송실적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 최근 10년간 수송실적 집계현황 >



 여객이 증가한 주요 항로를 살펴 보면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 간 신기~여천 항로가 전년 동기대비 66%나 증가(90→150천명) 하였으며, 묵호~울릉(119→171천명, 44%↑), 제주~완도(175→248천명, 42%↑), 목포~암태(166→226천명, 36%↑), 강릉~울릉(48→63천명, 31%↑) 항로가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인천지역의 삼목~장봉 항로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149→189천명)한 데 이어, 인천~백령(114→142, 24%↑), 제주도 남단의 모슬포~ 마라도(316→384, 22%↑), 여수~거문도(88→106, 21%↑) 항로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표적인 관광항로인 청산도~완도(326→349, 7%↑), 목포~홍도(336→342, 2%↑) 항로도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 수송을 위한 엑스포~서상 항로가 개막일(5.12) 부터 6월말까지 65천명(일평균 약 1,300명), 엑스포~웅천 항로 44천명(일평균 약 880명) 등을 기록하였다. 


 국토해양부는 3/4분기 이후에도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 증가세와 더불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 여행객이 늘어나 연안여객선 수송실적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객서비스 개선 및 여객선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