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세계 최신의 공간정보기술’ 을 직접 느껴보세요
기관
등록 2012/10/09 (화)
파일 121010(조간)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개막(국토정보정책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세계 최신의 공간정보기술과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5회째를 맞이하는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총괄주관),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 등 4개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엑스포를 국내공간정보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개최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글, 에스리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전시회에 초청하고, 12개국 고위급인사가 참석하는 「장관급포럼(High Level Forum」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신설하였다.


  * 구글, 트림블, 에스리, 톱콘, 소끼아, 라이카, 立得空間信息技術股份有限公司,
OS geo(오픈소스지리공간재단), fengchia(대만대학 연구센터), AIST(일본 국가연구기관), ordnance survey(영국지리원), OGC, geo 시큐리티 등 13개 기업 및 기관


  또한 국제공간정보표준기구인 OGC* 서울총회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공간정보 행사로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 지도, GIS S/W 등 공간정보에 관한 국제표준을 결정하기 위해 416개 국가 및 민간기관이 참여한 국제기구


  아울러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정보산업의 최신트렌드와 기술, 그리고 생활속의 공간정보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문별로 행사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관급 포럼》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장관급포럼」에는 우리기업의 진출유망국인 케냐ㆍ캄보디아ㆍ카자흐스탄 장관 등 5개국 장관, 3개국 차관급을 비롯한 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국 대표들은 각 국의 공간정보정책 추진경험을 공유하고 인류사회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비전으로 공간정보정책 및 산업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위한 「서울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에게 참가국가를 대상으로공간정보 기술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도 주선한다. 


 《OGC 총회》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한․중․일 3국 중에서는 처음 개최하여 공간정보 세계 표준정립에 우리나라가 아시아를 대표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월 7일(일)부터 12일(금)까지 6일 동안 국내외 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 세계적인 기관․기업이 OGC 공간정보 표준화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발표하는 공개세미나와 국내외 공간정보 개발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OGC 표준․기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참고로 OGC의 공간정보 표준은 북미와 유럽연합은 물론 대다수 정부기관에서 국가 공간정보인프라(Spatial Data Infrastructure) 개발에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채택을 고려하고 있어 공간정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국제컨퍼런스》

  이번 디지털국토엑스포에서는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세미나인 「ICG-TEK 2012」*를 비롯하여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haring Geospatial Technology, Experience,
    Knowledge


  - 한국수로학회 등 4개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속가능한 해양영토관리를 위한 해양조사 세미나」,

  -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공간정보와 건물정보의 정보표준 호환성 확보를 위한 워크샵(ISO TC 211 & TC 59/SC 13 Joint Workshop on GIS-BIM)」,

  - 오픈소스 지리공간재단(OSGeo) 한국어지부의 「오픈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및 지식공유 컨퍼런스(FOSS4G Korea 2012)」 등이 개최된다.

  특히 「ICG-TEK 2012」는 공간정보분야에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세미나로 발전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세미나로

  - 세계 각국의 공간정보 정책과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을 발굴하기 위함이며

  - 아시아국가들의 공간정보 관련 이슈들과 개도국의 국가공간정보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전시회》

  금년 디지털국토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115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출품한 다양한 공간정보기술 및 공간정보 활용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6개의 존으로 구성되었다.


  * 주최ㆍ주관기관(4개 단체, 22개 부스), 중앙부처ㆍ지자체ㆍ공사 등 공공기관(31개 단체, 42개 부스), 국내기업(41개 기업, 37개 부스), 해외기업ㆍ기관(14 단체, 36개 부스), 앱존(16개 단체, 10개부스), 테마존(9개 단체, 18개 부스)


  먼저 「인트로존」은 공간정보의 변천과 활용현황 및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산업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 3D 가상체험 시뮬레이션, 최첨단 측량기기, 무인항공 사진측량 등 국내외 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으로 구성되었다.

  - 「구글」은 헬기를 타고 지구촌 유명도시에서 해저까지 입체여행을 즐기는 3D서비스인 ‘구글 리퀴드 갤럭시’를 출품

  - 「KT」는 날씨정보와 네비게이션을 결합하여 도로구간의 안개, 결빙 등 도로면 기상상태를 차량들에게 제공하는 ‘웨비게이션’을 출품

  「주최․주관기관존」 이번 디지털국토엑스포의 주최기관인 국토해양부와 공동주관기관인 LH․대한지적공사․대한측량협회의 공간정보정책,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과 관련장비를 보여준다.

  「공공기관존」은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기반서비스와 활용사례를 전시하며, 「테마존」은 관광․레저를 주제로 공간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고, 「앱존」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한 어플리케이션을 전시한다.

  - 「서초구청」은 사람 옷 색깔 등으로 신속한 영상검색과 침수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스마트영상감지 및 지능형수위관제 시스템‘을 출품

  특히 올해 신설된 「테마Zone」에서는 공간정보를 이용해 독도와 중앙박물관, 종묘ㆍ하회마을ㆍ불국사ㆍ제주용암동굴 등 유명관광지와 골프ㆍ승마ㆍ바이크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앱Zone」에서는

  - 성범죄자 주거지와 바바리맨 출몰지역 등 우범지역반경 50m 접근시 경보를 울려주는 범죄예방게이션인 ‘늑대다’를 비롯하여

  - 노약자 등이 복잡한 골목길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보행자네비게이션’,

  - 늦은 귀가시 택시번호를 입력하여 위치정보와 함께 지정된 지인에게 발송하여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택시탓숑’,

  - 생활속 불편사항(쓰레기 방치, 불법주정차 등)을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는 민원접수 어플인 ‘생활불편 스마트신고’

  -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산속 등 오프라인 환경에서 지도를 사용하여 현재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산넘어 산’ 등이 전시된다.
 



 그밖에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공간정보의 활용확대와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 아이디어 공모분야는 매쉬업(mashup)*, 스마트폰 앱기획, 공간정보정책 제안, 활용우수사례 둥 4개부문으로 구성된다.


  * 웹에서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와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작하는 것


  - 금년에는 총 67건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9.21일 1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5편씩 총 20편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10월 10일(수) 코엑스에서 본선을 개최하여 최종 우수작을 선정한다.


  * 국토부, 국토연, SKT, DAUM, NHN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

  ** 부문별 대상(1명, 국토부장관상), 금상(1명, 국토연구원장상), 은상(2명, 국토연구원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상금(50~500만원)이 주어진다.


  - 1차 심사결과 지난해에 비해 작품의 질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지도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와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국토사랑 마인드를 함양하도록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그 밖의 이벤트 행사로는 아이패드3를 내걸고 50개 참가팀이 단계별 미션을 벌이는 「런닝맨-미션임파셔블」과 실제 모습과 다른 이미지 영상을 스마트폰 로드뷰를 이용해 잘못된 부분을 찾는 「틀린공간찾기」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공간정보산업은 매년 세계시장 규모가 11%씩 성장하는 신성장동력산업이라며

  이번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가 공간정보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고자료 1.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 개요 
                  2.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주요 콘텐츠 
                  3.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고위급회의 참석자 현황 
                  4. OGC 서울 총회 주요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