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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 동계기간중 항공편 국제선 11.6% 증가
기관
등록 2012/10/24 (수)
파일 121025(조간) 2012년 동계기간 운항스케쥴 인가(국제항공과,항공산업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항공사들이 신청한 국제선과 국내선의 동계기간(’12.10.28~'13.3.30) 정기편 운항스케줄을 인가한다고 밝혔다.


  * 세계 대부분 국가들은 미주 등의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년에 2차례(동․하계) 스케줄을 조정하여 인가



 우선 국제선은 78개 항공사가 총 319개 노선에 왕복 주2,961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동계와 대비하여 노선수는 33개(+11.5%), 운항횟수는 주308회(+11.6%) 증가하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4%(주720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본 21%(주617회), 미국 16%(주484회), 필리핀 7%(주217회), 태국 6%(주182회), 홍콩 5%(주158회) 등의 순이었다.

  - ’11년 동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124회가 증가한 일본*이고, 다음이 미국(주94회), 중국(주64회), 필리핀(주56회), 태국(주24회) 등의 순이었다.


  * '11년 일본 대지진으로 감소한 항공수요의 회복세 전환,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신규노선 확대, 일본 저비용항공사 2개사 신규취항(피치항공, 에어아시아재팬) 등


  또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하였는데 (전년 동계 주179회 → 금년 동계 주260회),

  - 이는 베트남, 라오스, 마카오 등 항공자유화 협정이 체결된 국가들에 운항할 수 있는 항공사 수 제한을 폐지하는 등, 저비용항공사 취항 지원정책에 따른 신규 취항노선* 확대 결과로 분석된다.


  * 신규취항 : 서울-나고야, 서울-후꾸오카, 서울-세부, 서울-괌, 서울-청도, 서울-호치민(제주항공), 서울-삿뽀로, 서울-연대, 제주-타이페이, 서울-비엔티안(진에어), 부산-마카오(에어부산), 서울-오사카(이스타항공)


  -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총 21개 노선에서 왕복 주1,466회를 운항하고, 공급석은 총506,148석을 제공하여 전년 동계기간 대비 운항횟수는 주14회(△1.0%) 줄고, 공급석은 주42,274석(△7.7%)이 감소하였다.


  * (노선수) 21개(’11동계) → 21개(’12동계) 변동 없음
  * (운항횟수) 주 1,480회(’11동계) → 주1,466회(’12동계) 1.0% 감소
  * (공급석) 주 548,422석(’11동계) → 주 506,148석(’12동계) 7.7% 감소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동계기간 대비 주21회(△2.4%) 감편한 주839회를 운항하여, 공급좌석은 주45,181석(△13.3%) 감소한 주295,212석을 제공하며,

  - 저비용항공사는 주7회(+1.1%) 증편한 주627회를 운항하여, 공급좌석은 주2,907석(+1.4%) 증가한 주210,936석을 제공함으로써, 제주노선의 저비용항공사 운항횟수 비중은 0.2%p증가(49.7%→49.9%)하게 된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내륙과 제주를 운항하는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동계기간 대비 주12회 증편(+1.1%)한 주1,053회를 운항한다.

  -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KTX경쟁노선의 영향 등으로 전년 동계기간 대비 주26회 감편(△5.9%)한 주413회를 운항하며, 공급석도 주25,060석(△16.9%) 감소한 주122,904석 규모로 제공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10월 28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