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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토해양부, 한국형 신도시 수출 지원 시동
기관
등록 2012/10/29 (월)
파일 121030(조간) 국토해양부, 한국형 신도시 수출 지원 시동(해외건설정책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0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 이지송 LH 사장과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건축사협회, 엔지니어링협회 등 건설관련 단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행사를 갖고 센터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한국 신도시의 경험과 해외진출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기념 세미나와 ‘한국 신도시 개발 50년’ 특별 사진전을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금년 1월 개정된 해외건설촉진법에 따라 설치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 해외진출 도시모델 개발, 정보 제공, 전문 인력 양성 등 우리 기업의 해외 도시개발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내년까지 국내외 도시개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 정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아울러 해외도시개발 진출 모델 개발과 민․관 협력체제 구성 등을 통해 센터 운영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도시개발은 우리나라가 그 동안 신도시 개발을 통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경쟁력이 있는 분야로서,

  LH와 우리 건설기업의 경험, 기술력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해외도시개발 사업은 우리 해외건설의 블루 오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엔 도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세계 도시화율은 70%에 이르고 세계 도시인구는 약 29억명 가량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매년 인구 30만명 규모의 신도시 250개에 해당하는 건설 수요가 예상된다.

  * 우리나라는 지난 5월 한화건설이 78억불 규모의 초대형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사우디, 알제리, 베트남 등에서도 신도시 개발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