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1월초부터 내년 1월말까지 휴일에 백두대간의 문화․역사․생태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탐방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백두대간 탐방열차 운행은 국토해양부와 강원․충북․경북 등 3개 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2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의 일환으로
백두대간의 비수익 철도노선을 활성화시키고 수도권 신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ㅇ ‘14년부터 본격추진 예정인 본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성과 창출이 가능한 성공모델로 정립하기 위해 공모․선정한 5개 시범사업
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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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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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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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백두대간 체험형 휴양・레저 활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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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백두대간 역사문화 생태탐방 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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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첨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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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미래철도․신교통 클러스터 조성 및 산학연 연계협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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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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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연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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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특화 예술공연 공동제작 및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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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토)에 청량리역과 강원도 민둥산 간 첫 운행에 들어가는 본 사업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충북의 제천․단양, 강원의 영월․태백․승부, 경북의 영주 등에 총 17회 왕복운행할 계획이다.(붙임)
관광지별 일정은 명승지 관광 및 지역 재래시장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관광객이 현지 에서 식사를 구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탐방열차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강원․충북․경북 등 초광역 연계협력 모델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현재 본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 간 공동으로 마련 중인 「내륙권발전 종합계획」이 내실 있는 사업 중심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 붙임 > 백두대간 역사문화생태 탐방열차 운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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