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행정서비스 개선, 정보화, 지식행정, 공공정보 개방, 을지연습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국토해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의 업무방식 변화, 조직문화 선진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개발, 조직 내부의 건강하고 활발한 토론 및 소통에 각고의 노력을 벌인 값진 성과이다.

  - 국토부는 그동안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직무교육을 역량기반 교육으로 대폭 개편하여 시행해왔으며, 칸막이를 뛰어넘는 융합과 창의적 사고, 수요자 중심 사고, 사회약자를 고려한 정책 기획 등을 강조해왔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인 ｢일사편리 서비스｣가 행정제도 개선 최고상을 수상하여 국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최고의 기관으로 선정(10.22)된 것이 주목을 끈다.

  * 기존에 18종으로 분산되어 있던 부동산 공부를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하여 전국 어디서나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

 정보화 운영능력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보기술 아키텍처(EA) 성숙도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11.2)되었으며,

  지식행정포털시스템(업무 인트라넷)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노력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우수상을 수상(10.11)하였다.

  또한 국토해양 관련 통계의 모바일 서비스 등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민간에 개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오픈 거버먼트 2012｣에서는 공공정보 개방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10.31)되었다. 


 한편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하고 비상대비업무를 훈련하는 2012 을지연습(‘12.8.20～23)에서는 도시․교통․해양 등 국토해양 전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전 부처 중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10.25)하였다. 


 권도엽 장관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토해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잘 따라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토해양부는 수요자 입장에서 일하는 문화,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내부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