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우리 선원들은 청해부대가 지킨다
기관
등록 2012/12/20 (목)
파일 121221(조간) 소말리아 해적대응 해상모의 훈련 실시(항행안전정보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12월 20일(목) 거제 인근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소말리아 해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12진 문무대왕함의 아덴만 파견(12월말)에 앞서 선박의 해적피랍에 대비 함정의 선박 구출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및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국토해양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관계기관과 한진해운 등 약 350명이 참여하였으며,

  12.28 아덴만으로 출항하는 4,500톤급 구축함인 문무대왕함을 비롯하여 대잠헬기 1기, 고속단정 3척 등이 투입되었다. 

 인도양을 통항하는 선박이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운항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해적공격을 받은 선박에서 해적피습 비상신호(SASS)를 발신하고 국토해양부(해양항만종합상황실)에서 청해부대 등 유관기관에 해적피습 상황을 전파하는 것으로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곧이어 문무대왕함에서 헬기가 피랍된 선박으로 출격하고 고속단정을 통해 특수대원들이 피랍상선에 올라가 해적을 진압하여 선원대피처(Citadel)에 대피한 선원들을 구출하면서 종료되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적대응 능력이 제고되어 지난해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2012.12.1에는 청해부대 강감찬함이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풀려나는 제미니호 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해양부에서는 우리 선박과 선원을 보호를 위해 국방부(청해부대)와 협력하여 해군 함정을 아덴만에 파견해 오고 있으며

  해적 공격 시 선원들이 안전하게 피신함으로써 피랍을 지연시켜 구출작전이 가능한 여건 조성을 위해 선원대피처 설치를 의무화하고 24시간 위치추적 등을 통해 안전 항해를 지원한 결과,

  2011.5 이후 우리 선박은 물론 선원들이 해적에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1. 제10진 왕건함 훈련현장 모습(자료 사진) 1부.
          2. 소말리아 해적위험해역 개요 1부.
          3. 소말리아 해적위험해역 통항지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