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은 2. 1(금) 15:30 택시 운수종사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입법 예고된 택시지원법에 대한 종사자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권 장관은 동 간담회에서 지난 1월 22일 대중교통법에 대한 정부의 재의요구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정부를 믿고 성원해 주신다면택시지원법을 통해 보다 더 나은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택시노사 4개단체 대표 간담회(’13.1.29)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택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 택시업계 5개 요구사항 관련 간담회(’12.12.6 14:00∼15:00, 종합교통정책관)
   * 전국택시연합회장 면담 (’12.12.24 10:50∼13:00, 장관님)
   * 택시노사 4개단체 대표 간담회(’13.1.29 15:00∼17:00, 교통정책실장)

  이번 간담회도 현장감을 살리고, 운전 종사자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택시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택시정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택시업계·운수종사자 등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해나갈 것이며, 토론회·공청회 등을 통해 택시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13. 2. 1.

  국토해양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