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전라북도 종합계획(2012~2020)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지난 2012년 9월 국토해양부에 승인 요청을 한 이래 관련부처 협의,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치고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이다.
전라북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상 최상위 국토계획인 국토종합계획의 하위계획이자 시·군종합계획의 지침이 되는 계획으로,
도민들에게 “삶의 질이 높은 동북아 신성장거점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①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과 지역상생발전, ② 신성장산업과 한류문화 중심지 육성, ③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 실현, ④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전라북도 종합계획 승인을 마지막으로 2011년 1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이 수립된 이후 하위계획인 8개 도의 종합계획의 승인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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