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 박상범)은 일반인에게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의 기능 확대의 일환으로 제 1기 “해양박물관대학”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0명이며 20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 및 전화예약(070-4628-2506)하여 접수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를 통해 바다를 배우다’의 주제로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해양박물관대학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 등을 통한 체험 중심의 교육 실시
5월 1일에는 문화유적답사도 예정되어 있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준시간 이상 이수 시 해양박물관대학 수료증이 수여된다.
해양박물관대학, 총 8회 강연일정 및 초청강사
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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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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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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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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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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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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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명사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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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현(제주대학교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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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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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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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바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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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균(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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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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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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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그 안에 담겨진 물고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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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직(국립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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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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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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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바다와 별신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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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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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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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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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해양활동과 동아지중해 역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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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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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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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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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로 본 해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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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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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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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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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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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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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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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선과 신안해저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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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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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박상범 관장은 “해양박물관대학을 통해 해양의 예술과 문화를 접하게 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해양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와 답사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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