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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공간정보 활용실적 2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
기관
등록 2013/03/24 (일)
파일 130325(조간) 국가공간정보 활용실적 2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국토정보정책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가공간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이용여건 개선을 통해 2011년부터 행정업무와 국민생활에 공간정보 활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는 공간정보를 범정부적으로 통합·연계하여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사업이 지난해말 완료되면서 공간정보를 본격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는 25개 중앙부처의 76개 공간정보시스템과 246개 지자체를 연계하여 800여개의 공간정보*를 통합·활용하기 위한 공공 플랫폼이다.


   * 도로, 건물, 연속지적도, 항공영상 등의 기본공간정보와 인구, 수질, 강수량, 국가문화재, 임상도, 군사지도 등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행정주제도



  그동안 일선 행정기관에서 다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절차가 복잡하여 제약이 많았다.

 그러나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의 자료연계망을 통해 필요한 공간정보를 손쉽게 확보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에서 제공하는 국제표준에 따라 통일성 있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OpenAPI* 마법사 등 다양한 활용 도구들이 개발·보급됨에 따라 공간정보 이용실적이 크게 늘었다.


   * OpenAPI : 인터넷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웹검색 결과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제공받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를 말함



  그 결과, 2010년에 약 7백만건에 불과하던 공간정보 활용건수가 2012년에는 10.3배 증가한 7천3백만건으로 늘어났으며, 금년에는 1억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간정보서비스 활용 증가 현황>

 
  국가공간정보 활용분야도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시범사업(2009) 당시 지자체의 환경, 위생, 내부행정 등 8개 행정업무에 국한되었으나 사업이 완료된 2012년에는 농업, 산림, 축산, 자치행정 등 25개 업무로 확대되었다. 


 활용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지적도, 행정경계, 건물, 도로, 새주소 등 기본공간정보의 활용도(각각 100만건이상)가 매우 높았으며 농업진흥구역도, 자전거도로, 도시계획도 등 주제도 정보도 많이 활용(각각 5만건이상) 되었다.

  (2) 25cm급 정밀항공사진서비스가 제공되어 업무수행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누구나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지도서비스를 자체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3) 국민실생활 측면에서는 국민참여형 공간정보서비스인 ‘공간카페’를 개설하여 다양한 정보교류 및 지도 활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 자가진단, 지역생활불편신고 등 대민서비스의 기반시스템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송석준 국토정보정책관은 국가공간정보 서비스를 위한 공공 플랫폼이 완성됨에 따라 금년부터 공간정보의 활용을 가속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기관 간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을 촉진하고 민간에서 이용수요가 많은 공간정보를 조사하여 적극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정보 관리기관 협의회를 통해 공간정보의 공동활용을 위한 부처간 협력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공간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한 공간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정부 3.0 구현과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조만간 시범사업 추진과 공간빅데이터 전략계획 수립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