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역별 맞춤형 ‘도시만들기’를 위해 3월 27일 전국 9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예산신청 가이드라인」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써, 지자체에서 수립하게 될 신규사업 제안서 및 예산신청서 작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설명회를 거쳐, 5월까지 신청을 받은 후 내부검토를 거쳐 6월 중 선정(안)을 기획재정부로 제출할 계획이다.
* 선정절차 : 사업제안 및 예산신청(지자체) → 사업검토·선정안 마련(국토교통부) → 최종 선정(기획재정부)
도시활력증진사업은 ’13년 신규사업 선정 시에도 93개 사업(’13년 국비신청규모 : 945억원)을 신청하는 등 지자체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과 주민중심의 지역공동체 사업발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금년에도 이미 선정한 57개 지자체, 총 120개 사업에 1,086억원을 투입하여, 쇠퇴하는 도심을 되살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참고) 2013년 주요사업
충북 청주(구 청주역사 재현 및 환경정비), 경기 수원(거북시장 조성 활성화사업), 전북 전주(중앙시장고개소통골목길 정비), 대구 남구(앞산웰빙먹거리타운조성), 울산 남구(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 등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개요>
추진근거 :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사업목적 : 도시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개량함으로써 도시환경의 개선 및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활력증진 및 지역 커뮤니티 복원을 통해 지역경쟁력 제고
지원내용 : 사업비의 50% 국비지원
’13년도 사업 : 57개 지자체 120개 사업
※ 붙임 : 1. ‘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2.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개요
3. 도시활력증진지역 대상 지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