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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출범
기관
등록 2013/04/15 (월)
파일 130416(조간) 2015 세계물포럼(WWF) 조직위원회 출범(물포럼기획팀).hwp
내용




 오는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위원장에는 이정무 한국물포럼 총재가 선임되었다. 


 세계물포럼은 전세계가 물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물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이다.


   * 현재 세계 인구의 약 11억명이 물부족으로 고통받고 있고,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40%가 심한 물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OECD 환경전망 2050(’12.8월))



  개최국과 세계물위원회(WWC; World Water Council)가 공동으로 치러내는 본 행사는,

   - 각국 정상을 비롯하여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 기업체 등 물 관련 이해관계자 35,000여명(연인원)이 참석하며 세계 물의 날(3.22)을 전후하여 일주일간 개최된다.


   * 제6차 세계물포럼(’12년, 프랑스 마르세유)의 경우 15개국 정상, 103개국 장·차관급 인사 포함 173개국 약 3.5만명(연인원) 참석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2015세계물포럼 지원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며,

  이정무 한국물포럼 총재(前 건설교통부 장관)가 위원장으로, 이순탁 영남대 석좌교수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되어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앞장서게 된다.

  조직위원으로는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 장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정부위원과 산업계, 학계, 언론계, 문화계 등 각계의 민간위원이 선임되었다.

  조직위원회는 우선 제7차 세계물포럼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회의*(5.14~15, 대구 EXCO)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주요내용) 7차 세계물포럼의 논의 방향, 연계행사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창립총회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물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패러다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변화의 계기가 될 제7차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이 기회에 국내 물 산업·기술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는 국가브랜드 및 국가위상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개최에 따른 총 경제적 효과는 2,583억 원으로 추정되며, 2,475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토연구원)

  특히, 향후 세계 물시장이 자동차나 반도체 시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매우 긍정적인 점을 감안할 때,


   * 세계 물시장 (’10년) : 약 4,800억 달러 (Global Water Intelligence)
     세계 자동차 시장('10년) : 약 7,900억 달러(산업연구원)
     세계 반도체 시장(’12년) : 약 3,000억 달러(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

   ** 세계 물시장 전망(’25년) : 약 8,650억 달러(일본 경제산업성)



  이번 세계물포럼이 한국 물산업을 전세계에 알리고 국내 물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