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봄철 황금연휴기간 동안 만성적으로 좌석난을 겪고 있는 제주 국내 항공노선에 4월말부터 6월말까지 총1,068편*(196,175석)의 임시항공편을 증편운항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여행시즌인 5월과 6월은 매주 주말 및 연휴기간인 5월 5일(일) 어린이날, 5월 17일(금) 석가탄신일, 그리고 징검다리 연휴인 6월 6일(목) 현충일이 포함되어 있어 이 기간 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항공사별로 대부분 좌석이 매진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제주노선 좌석난 해소를 위하여 국내 7개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임시편 운항으로 공급좌석수를 크게 늘리도록 하였으며, 제주공항 출발편은 470편(90,275석), 제주공항 도착편은 598편(105,900석)이 추가증편 운항하게 된다.
노선별 구체적 운항편수는 아래와 같다.
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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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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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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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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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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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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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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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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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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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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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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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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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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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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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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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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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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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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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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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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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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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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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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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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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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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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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간중 정기편 20,699편 +임시편 1,068편 → 총 21,767편(5.2%↑)
국토교통부는 “제주를 여행하고 싶어도 좌석이 매진되어 제주여행을 포기했던 이용자들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둘러 좌석을 예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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