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직원가족 46명을 정부세종청사로 초청하는 ‘세종시 국토교통가족 행복공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여 부모님 사무실과 장관실을 둘러 본 후, 장관과 대화, 장관과 사진찍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세종시 이전 초기에 문화활동이나 여가활동을 위한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하였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종시로 이전한 직원과 가족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부모가 일하는 일터에 대한 자녀들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가족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기회를 늘리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소속감도 높이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 5. 7.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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