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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이제 본격 시작이다!
기관
등록 2013/05/12 (일)
파일 130513(조간)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이제 본격 시작이다(물포럼준비기획단).hwp
내용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 이정무)는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공식 국제행사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물위원회(WWC) 주관으로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2015년 4월 중 우리나라 대구·경북에서 제7차 개최 예정



  제7차 세계물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는 5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환영행사(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를 시작으로, 5.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킥오프 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인과 물 전문가 등 약 500여명(외국인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 주요 참석자 : 세계물위원회 회장(Benedito Braga), 중국 수리부 부부장(Jiao Yong), 마르세유 부시장(Matine Vassal), 러시아 연방수자원청장(Marina Seliverstova), 우간다 환경부장관(lavia Munaaba Nabugere), World Bank, ADB, UN-Habitat, UNESCO 등



  - 15회의 그룹토론을 통해 제7차 세계물포럼의 주제와 진행방식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3일 저녁 6시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리는 환영식에는

  세계물위원회 회장(베네디토 브라가, Benedito Braga) 등 국내외 물 관련 지도자 및 전문가가 약 200여명 참석하여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기원하게 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킥오프 회의가 물 문제에 대한 실천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논의되는 새로운 첨단 기술과 제도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14일부터 이틀간 대구(EXCO 3층)에서 열리게 될 본격적인 킥오프 회의에서는 약 500여명의 참가자가 주제별 과정, 정치적 과정,지역별 과정 등 세션으로 나뉘어 그룹 토론을 하게 된다.

  첫째 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여 ‘주제별 과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 개회식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자원과 성장의 동력으로서 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킥오프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지식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 ‘주제별 과정’에 대한 토론은 전세계를 상대로 지난 4월 미리 실시한 사전 중요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개 주제로 나누어 실시된다.
 

< ‘주제별 과정’ 논의 그룹 >

(1) 기후변화와 물 저장, 재해
(2) 통합 수자원 관리, 생태계와 강
(3) 도시와 도시화, 위생·폐수 및 재사용 
(4) 녹색성장, 과학 기술 
(5) 식량생산 및 농업, 에너지 
(6) 거버넌스, 정책·제도 및 기관 
(7) 물과 위생에 대한 권리, UN의 새천년 개발 목표 및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8) 교육과 역량 배양, 문화와 지역 고유의 해결책 
(9) 기타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오전 3개, 오후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토론을 하게 되며, 이틀 간의 토론 결과에 대한 전체 토의와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 오전에는 이번 포럼에서 처음 도입되는 ‘과학기술 과정’과 함께 ‘지역별 과정’, ‘정치적 과정’에서 다루어져야 할 내용과 운영방안에 대해 각각 토론이 진행된다.


   * 과학기술 과정 : 물 관련 선진기술과 성공적인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 교환, 세부 과정 구성방안 논의 
   * 지역별 과정 :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발굴, 지역에 따라 직면하고 있는 물 문제의 차이점 등 공유 
   * 정치적 과정 : 과정 진행절차, 합의문의 형식과 내용 등 논의



  - 오후에는 본 행사의 전체 세션을 구성하는 기본틀(framework), 효과적인 홍보 및 미디어 전략, 일반 국민 및 NGO 등의 포럼 참여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회의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는 그룹 토론 이외에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도 열리게 된다.

  홍보 전시관에서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는 사진전이 개최되고,

  지난 4월 27일 안동에서 개최되었던 '2013 Korea Junior Water Prize 그림그리기대회‘(400여명 참가)의 수상작 29점도 전시된다.

  그밖에 제7차 세계물포럼의 상징이 될 로고와 슬로건(안)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실시된다. 


 특별히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구성된 ‘YOUTH SUPPOTRTERS(유스 서포터즈)’* 20명이 토론 전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 킥오프 회의부터 2015년 본 행사까지 세계물포럼 홍보, 행사 참관, youth 세션 운영 등 활동에 참가할 예정



 이번 킥오프 회의는 제7차 세계물포럼 준비 초기 단계부터 전세계 물 전문가들과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이들과 함께 협력하여 물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킥오프 논의 결과는 그간 논의된 물 문제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행(Implementation)’에 옮겨야 한다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데 값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정무 제7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킥오프 회의에 국내외 많은 물 전문가들이 참가를 신청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나아가 2,600억원의 경제적 편익, 2,500여명의 고용 창출 등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면서, 

  -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 1 : 세계물포럼 개요 참고 
            2 : 역대 세계물포럼 개최도시 현황참고 
            3 : 세계물포럼 개최 의의참고 
            4 : 킥오프 회의 개요 및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