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청소년들이 우리국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온「국토교육 사업」을 금년부터는 현장참여·체험에 보다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국토교육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액 국고보조금(총3.6억원)을 지원하고, 보조사업자인 LH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작년에 처음 도입된 국토탐방과 동아리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연구학교지원 및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후원, 국토사랑포털운영, 국토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국토탐방프로그램」
2012년에 처음 도입된 「국토탐방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와 사회 소외계층(다문화가정) 및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국토현장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국토탐방을 통해 우리국토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과정이 SBS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TV에 방영되기도 함
금년에는, 일반탐방을 작년보다 2회 늘려 총 8회, 기획탐방을 총 2회 실시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할 예정이다.
* 2012년의 경우 일반탐방 6회(22개 학교지원), 기획탐방 2회(7개 학교지원) 실시
자발적·능동적 국토교육을 위한 동아리 및 연구학교 지원
「국토교육동아리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국토관련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국토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 심사를 통해 우수동아리를 선정, 상금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음
- 금년에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늘려 총 35개(중학교10개, 고등학교25개)의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 2012년의 경우 30개(중학교18개, 고등학교12개) 학교의 동아리 지원
「국토교육연구학교 지원」 사업은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토교육연구학교를 지정하여 「우리국토교재」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실시와 자율적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 매 2년마다 연구학교를 새로 지정·지원하고 있으며, ’13~’14년 기간 중 지원대상으로 9개 학교*(’13~’14년)를 지난 3월 새롭게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 성서중학교,양산중학교,부론고등학교,광혜원중학교,충남외국어고등학교,함라중학교,구례동중학교,진도국악고등학교,경주여자고등학교
글짓기 주제를 직접 경험한다! 「국토사랑 글짓기대회 후원」
아울러, 국토사랑 글짓기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학교를 대상으로 글짓기 주제와 부합하는 국토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토교육과 관련된 각종 대회에 대한 지원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사랑포털을 활용한 「우리국토바로알기」 온라인 서비스 등
이외에도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을 통해 다양한 국토정보 교육자료 및 국토관련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직교사 및 장학사 등 국토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토교육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육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11월 예정)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국토탐방 등 국토교육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 대상 별 세부 사업 】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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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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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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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탐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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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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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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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육 연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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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육 동아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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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사랑 포털사이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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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1: 관련사진 자료>
<별첨2: 2013년 우리국토 바로알기 사업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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