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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토부, “공간정보” 를 교육현장으로! ... 창의인재 육성 돕는다
기관
등록 2013/06/14 (금)
파일 130614(석간) 공간정보기반 교육플랫폼 제공, 창의교육 활성화 기대(공간정보기획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학교교육 과정에 공간정보와 교육을 융합한 탐구중심의 창의교육이 포함될 수 있도록 “공간정보와 교육 융합·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착수하여, 올해 안에 사업추진방향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른 정보의 폭발적 증가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중심의 탐구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공간정보는 탐구중심의 창의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한 수단이지만 국내에서는 교사나 학생들이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접하기 어려웠으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가격이 비싸 실제 교육현장에서 공간정보 기술을 교육과 융합하여 활용하는 사례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외국의 경우, USGS(미국 지질조사국), NASA(미국 항공우주국) 등 국가기관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수업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간정보와 교육이 융합된 형태의 꾸림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붙임2 참조)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번에 수립하는 ‘공간정보와 교육 융합·활용 기본계획’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향 등을 넣을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공간정보와 교육의 융합·활용을 위한 꾸림정보 구축 방안, 공간정보기반 교육 꾸림정보* 구성(안)이 포함된다.


   * 교육콘텐츠와 공간정보를 융합하여 증강현실, 위치기반 SNS, 이미지 인식 등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접목한 공유․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올해는 ‘독특한 자연지형을 찾아 떠나는 답사코스’, ‘문학작품 속에서 만나는 국토기행’ 등 현장체험 학습모듈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내년부터 2019년까지 사회, 문화, 자연과학 등 다양한 교과에서 활용하도록 수업모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간정보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면, 일선 교사나 학생, 교육관련 업체 등에서 보다 쉽고 창의적인 새로운 수업모듈을 저작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교과서나 교재 출판업체, 공간정보 관련 업체 간에 상호 융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교육과정에 공간정보를 융합하면, 우리 학생들이 공간정보와 함께 역사 경험, 과학적인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육을 받게 될 것이며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꿈을 펼쳐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