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저비용항공사와 항공안전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1일 김포공항 SC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저비용항공사 안전증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형항공사에 비해 안전노하우는 다소 부족하나 수송분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저비용항공사의 안전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국토해양부, 8개 국적항공사, 관련 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국내선) ‘09년 27.4→’10년 34.7→‘11년 41.4→’12년 43.8→’13년1분기 47.3%
(국제선) ‘09년 0.8→’10년 2.3→‘11년 4.3→’12년 7.5→’13년1분기 9.4%
국토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정부의 안전증진정책방향을 설명하였고, 저비용항공사는 그 간의 운영노하우와 최신 안전정보 등을 소개한 후 항공안전증진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정부는 향후 감독품질 향상과 감독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항공사가 잘하는 분야의 감독횟수는 대폭 줄여 잠재위험이 증가하는 분야에 집중토록 하고,
스마트 감독시스템을 구축하여 규정인가 등 민원처리와 감독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워크숍이 정부와 저비용항공사 간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활용됨으로써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진실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저비용항공사의 항공안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워크숍 프로그램 1부.
2. 저비용항공사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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