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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도 기술개발 지원사업’, 충청내륙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기관
등록 2013/07/16 (화)
파일 130717(조간) 철도관련 중소기업 기술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내륙권발전지원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충북‧세종권을 미래철도 R&D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12년부터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도기술 개발 협력지원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면서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년부터 충북‧세종‧대전시와 협력하여 중부내륙권을 미래철도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하여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철도 전문 인력의 양성, 기술개발 지원 사업(‘12~’14, 22억원)」을 추진하고 있는데, 참여하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이 성과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업에 대한 현장 애로기술과 단기적 실용화 기술 위주로 ‘12년도에 6개 기업, ’13년도에는 8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그동안 연구인력과 시험장비 등이 부족하여 사장되어 있던 기술들이 실용화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7월 16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오송역 중부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북도, 세종시, 대전시 및 철도 관련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공동 R&D 프로그램 참여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기술지원한 6건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금년도 신규 사업에 참여한 8개 기업체에서 철도관련 기술개발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180Km/h급 철도차량 주변압기와 변전설비 차단기 개폐 진단장치 등의 시제품(6종)은 현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연계 협력을 통하여 충청내륙권 지역을 미래철도 신교통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하여 각종 산학연 연계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철도관련 기업들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붙임 : 2012년 주요 시제품 및 2013년도 기업별 기술지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