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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무원이 만든 뮤직드라마, 유튜브서 잔잔한 화제
기관
등록 2013/07/17 (수)
파일 130718(조간) 공무원이 만든 뮤직드라마, 유튜브서 잔잔한 화재(지적재조사기획단).hwp
내용




 세종청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만든 UCC 동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0,000회를 돌파하며 공직사회는 물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땅도 힐링하나? 유쾌한 지적재조사!(세종청사편)’라는 제목의 이 UCC는 지난 5월 15일 유튜브에 올라간 뒤 보름 만에 조회 수가 7천회를 넘어섰고, 상승세를 타 7월 7일 10,000회를 돌파했다. 


 사실, 이 동영상이 화제가 되는 것은 단지 조회 수 때문만은 아니다.

  지적 분야에서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털어내고 100년 만에 한국형 디지털지적도를 만들기 위한 헌신과 열정, 때때로 만나는 어려움과 기쁨의 순간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외면받기 쉬운 정책을 현장 스케치 형식으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하여 사업에 대한 국민의 흥미와 관심,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

  직원들이 입은 T-셔츠에 홍보 콘텐츠 QR코드가 새겨져 있는 점, 마지막 장면을 디자인 QR코드(“바른땅”는 상표등록, 슬로건: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로 연출한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 이 바른땅 QR 코드로도 위 UCC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본 유튜브 동영상의 1만회 조회 수 돌파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지적재조사)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핵심 업무보고인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을 계기로 사업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친근감 있게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적재조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한편의 희로애락의 현장드라마를 만들어내었다.

  본 UCC에는 기획단 전직원 15명이 출연하여 막춤, 개다리춤, 시건방진 춤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빙고’ 노래에 맞추어 전체 율동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노래 가사를 업무 관련 내용으로 개사하여 직접 부르고, 직원들이 모두 역할 연기까지 맡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을 온몸으로 유쾌하고 신명나게 표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기획단은 작년 4월 출범한 신생 부서로서, 신 사업을 추진에 있어 현안이 많고 특히 다부처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융합과 소통을 통해 대국가사업을 함께 준비하며, 사업 성공을 위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친밀감 있게 사업을 알리겠다는 것이 제작 동기이다.

  특히 UCC 오프닝 댄서 역할을 맡은 박금해 사무관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세종청사에 직접 내려와 환경부와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 배우자가 환경부에 근무하는 부부 융합커플로 유명세를 탔던 그 주인공이다.

  이 정도 화제를 낳은 UCC이지만 사용된 제작비용은 매우 적어 관계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는지도 엿볼 수 있다. 공식적인 제작비용은 단체 티셔츠 구입비 약 25만원이 전부다. 이외에는 모두 기존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는 알뜰한 지혜를 발휘했다. 


 이번 UCC는 세종청사에서 촬영한 것으로 청사 곳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 지적재조사(바른땅)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시도, 시군구 및 지적공사 등에 전파될 경우 전국적인 패러디물이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 후속 작품과 여파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