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7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美 사고조사단이 방한하여 7.29일부터 8.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하여 사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방한조사단은 美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 Safety Board) 소속 사고조사관, 美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소속 안전감독관 및 항공기 제작사(Boeing)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 美 사고조사단 : NTSB 책임조사관(Mr. William English) 외 9명
금번 방한조사는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조사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항공기 기체정비, 조종사 훈련프로그램 등 그간에 조사된 내용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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