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광역정보센터가 정부 3.0을 선도하고 있다. 광역교통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스마트폰 앱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한국철도공사(사장권한대행 팽정광)는 광역정보센터 구축사업을 7월에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중에 광역정보센터에 구축된 철도이용에 대한 정보를 일반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광역정보센터(KOTRIS : Korail Transit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은 전국 교통카드 이용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시간대별·연령대별 철도이용 패턴, 역 혼잡도 등 교통 관련 정보를 정부기관, 지자체, 다른 운송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운송서비스 제공 등 고객의 편익이 증진되는 한편, 민간 서비스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광역교통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게 되면, 교통정보에 관한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응용 IT사업도 활성화되고, 환승정보 등을 활용한 역세권 창업 정보로의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부와 철도공사는 창조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정부 3.0사업의 일환으로 광역정보센터를 활용하여 각종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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