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월세 대책 발표 후 9.5일(목) 16시, 송파구 삼전동의 다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의 전월세난에 따른 저소득 서민에 대한 주거지원 실태를 살펴보고 매입·전세임대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서승환 장관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승환 장관은 “다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은 도심내 저소득 서민이 현 생활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임을 강조하면서
“전·월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송파구 삼전동 지역은 “교통 등 주변여건이 매우 양호한 지역으로서, 앞으로는 도심 내부에서 주변시설과 연계되는 주택공급에 더욱 주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서승환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이 최근의 전월세난과 관련하여 서민들이 주거생활에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장 방문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 9. 5.
국토교통부 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