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2일(목) 안양시 소재 LH임대단지 공부방 어린이 20여 명을 ‘인천국제공항’에 초청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인천국제공항의 시설소개 및 여객터미널 이용안내 등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국제공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항출국장과 입국장 방문, 활주로 관람, 전시관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시간을 가진다.
또한, 행사 후 모형건축물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부천 소재)를 방문해 세계 랜드마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제1기 어린이기자단 5명이 동반하여, 다양한 행사 소식을 담는 취재 기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한편, 초청된 LH동편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는 2012년 LH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인 공부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23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국토교통부 송석준 대변인은 “국토교통정책 현장에서 우리나라의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국토교통 랜드마크 체험행사를 기획,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 LH 임대단지 공부방 지원사업은 임대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공부방을 설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LH의 사회공헌 사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