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1.8일(금) 15시 30분, 가좌역에 위치한 행복주택 시범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지역주민에게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승환 장관은 행복주택이 높은 주거비부담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는 젊은 계층에게 꼭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하면서,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사회가 환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가좌지구는 많은 2030 세대가 살고 싶어하는 곳이자 행복주택 사업의 선도지구에 해당하는 만큼,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도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서승환 장관은 “행복주택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였고,
제기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추진 시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 11. 8.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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