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발표·포상, 전시 등 친환경건설사업구현을 위한 공유의 장 마련
- 건설현장의 환경시설물 개선, 친환경경영시스템, 친환경기술 및 공법 부문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및 사례집 배포
- 환경부, 국토교통부 공동 주최,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00여 건의 우수사례 출품작 전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12월 2일(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경진대회를 통해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건설사업의 친환경성 향상을 실현하고 선진 건설환경관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ㆍ포상한다. 건설업의 환경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패러다임의 발전에 기여하여 모든 국민이 환경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번 대회를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친환경 건설사업 관리 패러다임을 도약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건설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국가 환경 분야 주요 국정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순환, 온실가스의 감축, 소음저감, 비산먼지저감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건설과 환경이 조화되는 성장의 선순환 계기가 될 것으로 인식을 같이하며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건설사업장의 생활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공동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어온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환경복지에 기여하는 행사로 지속가능하도록 건설환경 관계자들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진대회 출품 작품에 사례 공유와 적용 확대를 위하여 (사)한국건설환경협회 회원사 중심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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