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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민참여 도시재생대학 졸업작품 왕중왕 선발!
기관
등록 2013/12/04 (수)
파일 131204(석간) 2013년 도시재생대학 통합발표회 개최(도시재생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월 4일(수) 13시30분 토지주택연구원(대전 소재)에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13년 도시재생대학의 통합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대학 : 지역주민·시민단체·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7주간 교육과정을 거쳐 살고 있는 도시(마을)의 재생계획을 손수 마련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2013년 도시재생대학은 전국 3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충청권)에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수강생들이 자기가 살고있는 도시(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총 18개팀, 244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교수 등 63명의 운영진이 주민과 함께 도시(마을)재생계획을 만들어보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 권역별 도시재생대학 우수팀으로 선정된 수도권의 ‘동화마을팀’, ‘수인정거장팀’, 충청권의 ‘원도심팀’과 ‘산성시장팀’, 동남권의 ‘주례동팀’, ‘좌천동팀’ 등 총 6개 팀이 발표에 참가한다.

  발표 후 평가위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 1팀(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상 LH사장상)을 선발하게 된다.


   * 부상 : 대상(10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각 30만원), 장려상(각 20만원)



 권역별 우수팀으로 선정된 6개팀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의특색을 살린 다양한 재생 전략·계획 등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충청권(공주)의 ‘원도심팀’은 낙후된 원도심지역(중동)에 대해 지역 연극협회, 대학 등과 MOU를 체결하고, 예술·문화거리 조성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산성시장팀’은 산성시장(전통시장) 방문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장 이미지개선 등 특화전략을 마련했다.

  동남권(부산)의 ‘주례동팀’은 시와 문학을 테마로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재생계획을 마련하였고, ‘좌천동팀’은 노후건축물과 방치시설을 교육·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마련했다.

  수도권(인천)의 ‘동화마을팀’은 공가 등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수인정거장팀’은 폐선로 주변지역에 포장마차거리를 조성하고, 보세창고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재생계획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도지재생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리더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때 가능하다”고 말하며,

  “역량있는 마을리더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내년 4월 선정하는 도시재생선도지역과 연계하여 확대 운영하는 한편, 표준매뉴얼 보급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학습과정과 발표회관련 자료는 도시포털 홈페이지(www.city.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