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가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 조직이 정부 3.0 추진계획에 맞추어 개방과 융복합 및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국가기관으로 개편되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공간정보의 민간개방 및 다른 정보와의 융복합 활용확대, 글로벌 협력에 효과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간정보를 통한 ‘정부 3.0’과 ‘창조경제’ 국정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고객 중심의 유통환경으로 개선할 유통공급팀과, IT기술 등과의 융·복합 환경에 맞는 사용자 참여형 지도제작 등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지도개발팀을 신설하고,
기존 국가측량 정책 및 국가기준점 관리에서 건설공사 시공측량의 품질향상과 측량·지적제도의 융합행정을 도모하도록 ‘측지과’ 명칭을 ‘국토측량과’로 변경하여 업무분야를 확대하였다.
이를 위해, 업무별 전문성을 증대하고 책임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팀제를 전면 도입하여 6과 19담당에서 6과 21팀으로 체제가 개편되었으며,
팀장은 5급 사무관 뿐만 아니라 6급 주무관도 배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의 전문 업무역량을 발휘하도록 함으로써 업무실적 향상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도록 하였다.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공간정보가 국민생활의 안전·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IT 기술과 융·복합하여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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