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6일(목)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설 명절을 앞둔 제수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서승환 장관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국토부를 비롯한 세종시에 내려온 이전기관은 물론 전 중앙행정기관이 각 지역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서 장관은 세종전통시장과 MOU를 체결하여 국토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물가안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시장 방문 후 서승환 장관은 세종시장 인근에 있는 ‘세종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종사자들과 아이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옷, 양말, 떡 등 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 시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빈곤,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결식아동들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함으로써 신체발달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2014. 1. 16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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