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17(금), 새해를 맞이하여 일선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도로결빙, 폭설대비 제설준비상황 등 장비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일선 현장을 방문하였다.

도로 결빙 및 강설 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논산국토관리사무소의 제설장비 및 자재 등 도로장비 관리실태와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또, 충남권 일반국도 도로관리 업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논산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도로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서승환 장관은 “최근 기상 이변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갑작스런 추위로 도로결빙 구간이 발생하거나 눈이 거의 오지 않은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히고,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겨울철 매서운 추위 속에도 최일선 현장에서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도로보수원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재해 취약시기, 취약지구의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폭설, 결빙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4. 1. 17.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