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서울특별시(시장 : 박원순)와 공동주관하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2015」의 조직위원회(위원장 : 김학송) 사무처* 출범식을 ‘14년 1월 24일(금) 한국도로공사에서 개최하였다.
* 조직위원회 사무처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05
지난 2013년 7월 5일 제22회 도로의 날을 맞아 공식 출범한 조직위원회의 본격적인 업무 개시를 알리는 이번 개소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병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국토연구원 원장,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1908년부터 매 4년 주기로 10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본 대회*는 제25회째를 맞이하여 2015년 1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약 일주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50여 개국 장·차관 및 120여 개국 3만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로와 이동성 – 도로교통 분야에서의 新 가치 창출”을 주제로 장관회의, 학술토론, 전시회 및 기술시찰 등의 행사로 꾸며진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번 “조직위 사무처 출범에 즈음하여, 이번 서울 세계도로대회의 개최가 대한민국 도로의 앞선 기술력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민간의 상호 협력하에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성공적 대회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를 600여일 앞두고 사무처가 본격 가동되는 만큼,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는 관련 국제행사에서의 홍보활동, 대회 종합 및 시행계획 수립, 전시회 등 부대행사 준비 등을 착실히 진행하여, 본 행사를 명실공이 역대 최고 대회이자 도로교통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학송 조직위원장은 약 2,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문화·관광·외교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적 효과가 기대되는 2015 서울 세계도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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