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하고 있는 ‘주거실태조사’의 최종 결과물을 8월 26일부터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 형태로 일반인에게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 주거실태조사 개요 >
◈ 조사명: 주거실태조사(국가승인통계 제11631호)
◈ 통계의 종류: 조사통계(표본조사)
◈ 조사방법: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법」
◈ 조사항목: 주택특성, 주거비, 이사경험, 주거만족도, 주거가치관 등
◈ 조사결과 공개: 주거누리(www.hnuri.go.kr)
그간 주거실태조사 기초자료는 지자체와 연구기관에 대해서만 제공되었으며 보안각서를 작성해야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부동산통계협의회(국토부 주관)에서 건의된 통계기초자료 공개에 대한 요청을 반영하고 정부 3.0 계획에 따라 일반인도 다양한 분야에 주거실태조사의 기초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용절차도 단순화하여, 누구나 별도의 보안각서 없이 ‘주거누리’에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국토교통부 주거누리 홈페이지(www.hnuri.go.kr)에 접속하여 ‘기초자료(마이크로데이터)’ 코너에서 자료 신청을 요청하면 ‘신청결과 확인’ 코너에서 1일 이내에 신청자가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일반국민이나 연구기관이 관심분야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누리 홈페이지(www.hnuri.go.kr)를 통해 다양한 주거관련 통계자료 및 연구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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