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1일(수) 개원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사고 부상자 재활병원인 국립교통재활병원(경기 양평 소재)을 방문하여 개원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승환 장관은 국립교통재활병원장으로부터 개원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CT촬영실, 통증치료실 등 각종 재활치료시설을 점검하고 통증치료 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서장관은 교통재활병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사고 부상자 치료 재활병원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없이 개원하여 부상자가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최고의 자동차사고 의료 재활시설로 만들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특히 세계 일류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목표로 개원하는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병원을 운영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사고 부상자들이 사고 후 빠른 시간 안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을 지원하고 능동적 복지를 실현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가 개설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재활전문 병원이다.
동 병원은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인력을 확보하여 질 높고 차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재활병원이 건립, 개원되면, 매년 2만여명씩 발생하고 있는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들이 보다 전문적이며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 9. 27.
국토교통부 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