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월 5일(수)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6회 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안전한 하늘길, 성숙한 안전문화”를 주제로 현장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항공안전 세미나는 1998년 처음 열린 후 올해 16회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운항·관제·안전 등 항공안전 각 분야에서 최신 안전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항공업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정부(국토교통부, 국방부, 해경 등),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관련 대학·연구소·협회 등 항공관련 종사자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무인항공기 관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개발 현황(국토교통부 박향규 서기관, 前 ICAO 항행위원회 위원)’, ‘긍정적인 항공안전문화를 위한 실행전략(호원대 김천용 교수), ’항공안전관리 시스템(SMS) 개발현황(카이스트 권오훈 교수)‘ 등 7개의 주제 발표와 질의·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권영복)은 “최근 항공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 최일선에서 안전규정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항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항공안전종합대책“ 등 각종 안전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항공업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붙임> 항공안전세미나 개최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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