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11. 27.(목) 14시, 대구신서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상훈 국회의원, 홍지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지역 주요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공급해 국민생활의 편익 및 복리를 높이기 위하여 1983년에 설립되었다. 천연가스 제조·공급 및 그 부산물 정제·판매, 생산기기와 공급망 건설·운영, 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 개발·수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 신청사는 ‘11. 12월 착공하여 ’14. 6월 준공하였으며, 총 2,530억 원의 예산으로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본관 부지면적 64,892㎡, 건축연면적 64,754㎡)로 건축되었다.
장석효 한국가스공사장은 “공사의 지역화, 지역사회와의 결속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대구시가 국가경제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가스공사가 얼마 전 세계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2021세계가스총회(WGC)를 대구에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대구 혁신도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도약하는데 긍정적인 신호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신서 혁신도시는 421.6만㎡ 면적에 총 11개 기관 3,306명이 이전 하며, 정주 계획인구 22,320명을 목표로 2016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9월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 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순환버스 노선 신설, 기존노선 연장·증회, 임시치안대책 적극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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