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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회 항공문학상 대상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
기관
등록 2014/12/02 (화)
파일 141202(석간) 제2회 항공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국제항공과).hwp
내용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김석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등이 후원하는「제2회 항공문학상」공모 시상식이 ‘14년 12월 2일(화)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수상자, 심사위원, 항공·문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2회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소설, 시(동시), 수필 등을 ‘14년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하였으며, 총 1,365편(소설 89편, 시·동시 1,004편, 수필 2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문인협회의 문학전문가(소설가, 시인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예심 및 본심)를 거쳐 총 15편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으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시 ‘항공풍경’(정재돈)과 수필 ‘하늘과 바름 그리고 울진’(김형빈)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으로는 소설 ‘만월’(이민우), 시 ‘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이병철), 수필 ‘그라운드의 삶’(최리라)과 ‘구름 위의 산책’(이한나)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소설 ‘바람속의 착륙’(한보람), ‘가을로 가는 비’(유천만), ‘맘마, 미아’(윤한), 시 ‘항공’(황익순), ‘비행의 꿈’(이지현), ‘활주로(김선홍), 수필 ‘하늘에서 만난 천사’(박명서), ‘하늘위의 고백’(이재경) 등 8편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은 스튜어드(남자 승무원)의 애환을 다룬 작품으로, 항공기 불시착 사고 수습 과정을 밀도 있게 잘 부각 했으며, 안정된 문장의 구성과 극적 효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대상에 상금 300만 원, 유럽 또는 미주(장거리) 왕복 항공권(2매), 최우수상에 상금 각 150만 원, 동남아 왕복 항공권(각 2매), 우수상에 상금 각 50만 원, 국내선 왕복 항공권(각 2매), 장려상에 상금 각 25만 원씩 수여 되었다.

시상식 후엔 부대행사로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인천공항) 견학을 통해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이 항공기 정비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항공을 몸소 경험하고 체감하면서 문학을 통한 항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수상작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항공진흥협회 누리집(www.airtran sport.or.kr / www.contest-airtransport.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