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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라진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교육 “본격 시동”
기관
등록 2015/01/26 (월)
파일 150127(조간) 달라진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교육 본격 시동(항행시설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나라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파트상향*(Ⅲ→Ⅱ)과 항공산업 수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선거 (PartⅢ, ‘13.10)에서 역대 최다 득표인 156표(176개국 투표)를 획득하여 2위로 5연임에 성공하였으나 우리의 항공위상(항공운송 6위, 안전평가 1위)에 걸맞은 파트상향(Ⅲ→Ⅱ) 필요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훈련은 우리나라의 항공외교 강화 및 항공산업 수출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교육 인원과 과정 확대를 통해 현재까지 112개국 1,24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하지만, 특정분야(항행분야, 공항운영 등), 실무자 위주 교육 등의 편중된 교육운영으로 질적성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자체 진단에 따라 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개도국 교육훈련 발전방안은 우리나라 국제위상(항공운송 세계6위 등)에 걸맞은 항공교육의 양적·질적 동반성장을 목표로 교육운영체계 정비, 교육 내용 다양화, 교육대상국·대상자 선정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교육운영체계 정비) 우리부와 양 공항공사 주도의 교육운영에서 탈피하여 특정과정을 연구기관 등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앞으로는 대학과 협력하여 전문 학위** 과정도 운영하고자 한다.
* (예) 위성항법시스템 교육과정 개설시, 위성항법 연구기관에 교육과정 기획 및 강사 구성 등 위탁
** 학위지원과정은 우리부, 대학(교육기관) 등과 협의하여 이르면 '16년부터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교육내용 다양화) 특정분야(항행분야, 공항운영)에 편중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공항건설 등 항공정책·산업 전반으로 넓히고 각 국가에서 의사결정권을 가진 중견·고위급 대상의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 연도별 과장급 이상 교육생 비율 : '12년 8.2%(15명/184명), '13년 7.7%(15명/195명), ‘14년 6.7%(14명/210명)

(교육대상국(자) 선정 개선) 국가별 소수인원의 초청교육 일변도에서 벗어나 교육수요를 고려한 특정국가 또는 지역을 위한 단독초청이나 현지 파견교육을 시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발전방안에 따라 ‘15년도*에는 공항건설 연계과정, 비행장검사 과정을 신설하고 중견·고위급 대상의 교육비율 확대(12% 예정), 아세안 지역 단독초청 교육 및 아프리카 현지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15개 교육과정 운영 및 253명 교육생 선발계획
** 아프리카 현지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과정, 일정 등 ICAO와 협의 중에 있음

국토교통부 장영수 공항항행정책관은 “올해부터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훈련이 양적확대와 함께 질적으로도 개선하여 시행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파트 상향진출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