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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토부, 건축관련 신산업 창출을 위해 본격 시동건다
기관
등록 2015/02/26 (목)
파일 150227(조간) 개방 건축물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녹색건축과).hwp
내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개방 건축물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2.27(금)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 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의 목적은 국토부가 보유한 대표 정보인 세움터*의 2.8억건 건축물정보 개방(‘15.2.1) 이후 이들 정보를 민간이 쉽게 이용하고 활용효과를 극대화하여 건축 관련 신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세움터 : 건축 인·허가, 건축물 대장관리, 통계처리 등 건축행정을 전산화한 건축행정정보시스템(2008년도 구축완료)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3.0 정책의 핵심인 공공데이터 민간개방과 관련하여 정부관계자, 전문가와 실제 이용자가 함께 성공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개방된 건축물정보 원시데이터가 건축 관련 신산업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실무위원, 미래창조부, 정보화진흥원 등 정부관계자, 학계, 산업계(민간개방 시범사업 참여기업 및 민간지원자) 및 지자체(서울시, 경기도)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민간 수요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세움터와 정보공개 홈페이지를 통한 민간 지원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공데이터 민간개방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건축데이터의 개방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건축물정보 민간이용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서비스 등을 논의하게 된다.

제1세션은 그간 건축데이터 민간개방의 성과 및 활용방안, 실제 건축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의 사례발표와 국토부가 추진하는 개방 건축물정보 신산업 활성화 방안 및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제2세션은 토론에 참여하는 관계 전문가들이 ‘개방 건축물정보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실질적인 토론과 민간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요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발굴,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화 및 체계 마련, 융·복합 서비스 및 기관 간 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올해에는 개방된 2.8억건의 건축물정보가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활성화사업 및 Open API*를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것이며, 2018년까지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축 관련 정보를 건축물단위로 개방함으로써 건축물관련 융·복합 정보가 창조 경제에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다양한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 등과 공유하는 정보프로그램
예) 구글 맵 API 공개로 친구 찾기·부동산 정보 등 신규 서비스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