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6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내 문화공원에서 기념식수 및 산철쭉, 영산홍 등 꽃나무 3,000여 주를 심는 ‘꽃나무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년 식목행사에는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후 3회째 실시되는 식목행사이며,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및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유일호 장관과 직원들은 이날 문화공원에 심은 꽃나무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세종시는 세계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성장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했다.
※ 2014년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대 임야에서 백합나무 1,000여 그루 식재
유일호 장관은 “사람은 숲을 가꾸고, 숲은 사람을 키우듯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우리에게는 꿈과 희망을, 세종시에는 녹색성장 일등 도시의, 대한민국에는 국민행복시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국교토통부는 앞으로도 친환경 국토조성에 이바지하겠다”며 식목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15. 4. 6.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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