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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관동정] 유일호 장관, “메르스로 인한 경제 부담 최소화 노력” 강조
기관
등록 2015/06/19 (금)
파일 (동정자료) 제주공항 메르스 대응현황 및 JDC 개발사업 추진상황 점검(6.19).hwp
내용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은 19일 오전 제주공항 메르스대책본부 상황실과 JDC 공항면세점을 방문하여 제주공항의 메르스 방역상황 전반과 최근 제주공항 이용객들의 공항 및 면세점 이용실태를 점검하였다.

유일호 장관은 메르스 대응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공항 검역 강화와 함께 보안검색인력 등 대고객 접점인원에 대한 마스크·장갑 지급 등 종사자 감염방지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후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공항의 메르스 대응태세 및 JDC 면세점 이용실태 등을 둘러 보면서 “메르스로 인해 제주방문 여행객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므로 이용객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감염 예방과 이용객 증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제주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제주공항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제주도 관광의 활성화로 국내선, 국제선 모두 이용객이 급증하여 공항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며, “차질없는 여객 수송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항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급히 마련한 단기 개선대책 사업(활주로 시설개선 및 터미널 확장·재배치, ‘15~’18.초, 2,400억원 규모)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기존공항의 확장 또는 신공항 건설 등 제주공항의 장래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비교검토중이며 금년말 최적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후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시행중인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JDC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국제자유도시 조성 전담기관으로서의 JDC의 존재와 역할이 제주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하며, “JDC가 추진하는 교육, 관광, 의료 등 핵심프로젝트는 제주도를 넘어 우리나라의 선도적 프로젝트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동북아 최대의 복합리조트가 될 ‘리조트월드 제주’ 공사가 진행 중인 신화역사공원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2018년 신화역사공원이 개장되면, 제주도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세계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제주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파급(생산유발)효과: 건설단계 : 4조9,836억원, 운영단계 : 31조5,617억원

한편, JDC가 제주지역에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개발사업의 투자규모는 총 8조 9천억원으로, 2021년까지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 첨단지식산업도시 등의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어 ‘사람’이 모이고 ‘상품’과 ‘자본’이 자유롭게 이동하게 될 명실상부한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유 장관은 2012년 12월 최초로 서귀포 혁신도시에 입주한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국토교통분야 공직자 등에 대한 교육훈련현황을 보고 받고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는 혁신도시를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거시적인 정책 안목과 창의적 대응역량을 가진 국토교통 핵심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지역단체, 지역주민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5. 6. 19.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