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7.3(금),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서울고속터미널*을 방문하여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실태를 점검하였다.
* 서울고속터미널 1일 평균 수송인원 : 27,200명
김경환 차관은 터미널 및 버스사 관계자로부터 서울고속터미널의 메르스 대응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메르스 전파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최근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있지만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므로, 더 이상의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방역체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 대중교통·화물분야 메르스 대응현황(`14. 7. 2 기준)
(교육) 버스업체 운송종사자 38,970명 / (방역소독) 727개 업체 56,400대
(홍보) 17개 터미널 전광판(24시간 표출), 버스 내부 문자안내판(425개 업체)
(열화상카메라) 서울고속터미널 등 11개 터미널 24대 운영
2015. 7. 3.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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