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8일(토) 오전 성남-장호원 도로건설공사(제1공구,3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대책 및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성남-장호원 도로건설공사는 성남시 여수동에서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까지 전체 47.3km를 연결하는 공사로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17.12 준공 예정)이다.
여형구 차관은 “본격적인 우기철에 접어들고 있으니 호우발생에 대비하여 여수지하차도와 곤지암터널 공사시 사면붕괴 및 기초부가 침수되지 않도록 수해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여형구 차관은 “현재까지 큰 수해 발생은 없으나, 국지성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 등으로 언제든지 수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석우려개소, 사면 등 취약개소에 대하여도 각별히 관리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16.11월 개통예정인 광주~원주(제2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구간(2.2km)의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시하였고, 현재 임시개통구간인 대원분기점~쌍동교차로(14.6km)도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2015. 7. 18.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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