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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관동정] 여형구2차관, 해외 고속철도 진출 위한 민관합동 협력회의 개최
기관
등록 2015/07/29 (수)
파일 (동정자료) 여형구 2차관 해외고속철도 진출을 위한 민관 합동 협력회의 개최(7.29).hwp
내용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말-싱 고속철도사업 등 철도분야 해외진출을 위한 6차 민관합동 협력회의를 7.29일 개최하였다.

《말-싱 고속철도사업 관련》

정부는 말-싱 고속철도사업*을 한국 고속철도 해외진출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5차례에 걸친 민관합동 협력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사업개요 :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Tuas West), 330km, 약 120억불

‘15.5월에는 여형구차관이 직접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 각각 고속철도 협력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한국철도의 우수성, 기술이전 및 신도시개발 등을 소개하여 말·싱 정부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와 함께 금년 7월부터 말레이시아 대사관내 현지사무소를 개설하여 활동중이며, 7월22일에는 민간이 참여하는 연합업체(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90여개의 업체가 참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15.9월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한국고속철도 홍보관을 설치하여 우리철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15.8월까지 한국연합업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현지 업체를 모집하여 그랜드연합(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수주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현실화하고 말-싱 고속철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철도연, 금융기관 및 민간 등과 함께 현지동향, 수주전략 이행사항 등을 ‘15.6월부터 정기적(2주 단위)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고위급 면담 및 국내초청 등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고속철도의 우수성과 추진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남미 등 기타지역 해외진출 관련》

금번 6차 민관합동 협력회의에서는 중남미(페루, 콜럼비아, 브라질 등)와 기타국가(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대한 수주전략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금년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기간 : ‘15.4.16~27)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중남미 수주지원(기간 : ‘15.7.5~18) 활동을 계기로 페루 ’리마 메트로 3호선*‘, 콜럼비아 ’보고타 메트로 사업**‘ 등 중남미 철도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 5.6조원 규모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연내 입찰공고 예정, 현대로템 등 관심
** 6.5조원 규모 재정사업으로 금년 12월 입찰공고 예정, 다수 국내기업 관심


한-베 금융협력조정위원회 등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베트남 ‘호치민-나짱 고속철사업’, 터키 ‘고속철 차량 구매사업’ 등 아시아·유럽 등으로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또한, 철도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및 규제개혁 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한 업계 의견도 청취하였다.

여형구차관은 민관이 협력하여 우선 말-싱 고속철도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이와 병행하여 중남미·아시아, 아프리카 등 기타 국가로도 해외철도 진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5. 7. 29.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