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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관동정] 김경환 차관, “대전 노후산단, 재생사업 선도 모델”
기관
등록 2015/08/18 (화)
파일 (동정자료) 김경환 차관_대전 노후산단 재생사업 기공식 참석(8.18).hwp
내용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18.(화) 15시 대전시 대덕구 소재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노후산단 재생사업의 첫 기공식을 축하했다.

김 차관은 기공식에 앞서 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대전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공식 치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산업단지가 ‘제조업 생산기지’에서 ‘창조경제의 거점’으로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산단 재생사업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산업입지개발법」을 개정하여 ‘활성화구역’과 ‘부분재생사업제도’를 도입하는 등 재생사업 추진 기반이 확실히 갖추어진 만큼, 이제는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정부도 대전산단이 산단 재생사업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지역 국회의원 6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 지역주민 등 정·관계인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산단과 주변지역 203만 6천㎡ 규모에 ’20년까지 국비와 민자 등 4,472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복합업무 지원단지 등을 조성하는 선도사업에 참여한다.

대전일반산업단지는 ‘70년대에 조성되어 현재 196개 업체에서 3,900여 명이 근무하며, 작년에만 연간 생산 3조 4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대전권 발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낡고 부족한 기반시설, 전통 제조업 및 환경유해업종 중심의 산업구조, 도심 확산으로 인한 도시공간상 문제 등이 누적됨에 따라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정비가 시급했다. 대전시와 입주 기업체들이 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 8. 18.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