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오늘(8.24, 16시)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각 실·국장, 지방국토관리청장, 홍수통제소장, 산하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 15호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 를 개최한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25~27일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각 기관은 제 15호 태풍(고니) 접근에 대비한 기관별 비상근무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현재 대비태세와 긴급 취약시설물 점검 등 향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우기대비 관계기관 회의(5.6) 및 수해방지대책 점검회의(7.3)를 개최하여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풍수해분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5.18)하고,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하는 한편
5월 15일부터 기상 및 홍수상황에 따라 3단계(주의, 경계, 심각)로 구분하여 비상상황근무를 실시 중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왔다.
이와 관련하여 김경환 차관은 “오는 태풍은 막을 수 없지만, 그로 인한 재해는 담당자의 노력으로 저감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현장 담당자는 기본적인 사항이라 할지라도 처음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재해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