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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도이용자 권익보호 해외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및 철도안전 다짐
기관
등록 2015/09/17 (목)
파일 150918(조간) 철도이용자 권익보호 해외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및 철도안전 다짐(철도정책과).hwp
내용

「제116주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최연혜 철도협회 회장 등 철도교통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18(금) 오전 11시 대전시 소재 철도트윈타워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된 기념식에서 유 장관은 그 동안 한국철도산업의 발전, 철도건설, 안전 및 철도기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성과를 보인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포상* 또는 장관표창을 하며 격려하고, 한국철도와 철도인들이 함께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서비스개선을 통한 철도이용자의 권익보호 강화, 한국철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 및 철도안전 강화 등 세 가지를 제시하였다.
* 훈장 1(한국철도공사 김인호), 포장 2(한국철도시설공단 박인서 외 1명), 대통령표창 2((주)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무소 장덕순 외 1명), 총리표창 3(교통안전공단 허남규 외 2명)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시공한 호남고속철도가 지난 4월 성공적으로 개통하였고, 2004년 고속철도 개통 후 KTX 누적이용자가 5억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철도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해가 되고 있다“고 10만 철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이제는 철도이용자의 관점에서 철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도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철도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두 번째로,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축적한 철도기술과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관이 힘을 합해 세계시장으로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한국철도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공기업, 민간기업, 운영기관 등 관련되는 모든 주체가 힘을 합해야 한다”고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해외철도 수주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장관은 “철도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스크린 도어 확충 등 철도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는 물론, 철도운영자와 종사자의 안전문화를 제고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할 것”이라며 철도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철도안전문화 정착노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