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제수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애로가 많은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상인들은 유 장관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지역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고, 유 장관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세종전통시장과 지난 2014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세종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시장방문 후 유 장관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 집’을 찾아 요양원 관계자들과 입소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등 명절물품을 전달했다. 이 시설은 국토부가 매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서, 이 날도 희망나눔봉사단 30여명이 시설청소와 명절음식 장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5. 9. 21.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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