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차관은 10월 5일(월), 제주공항을 방문하여 공항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제주공항 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및 장·단기 시설확충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여형구 차관은 “최근 관광수요의 급증으로 공항 혼잡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활주로 및 여객터미널 확충공사를 계획대로 금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고, “제주공항을 운영하면서 확충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공항 시설확충공사 : 활주로 시설개선 및 여객터미널 증축·재배치(수용능력 45만명/년 증대 : 2,547→2,592만명/년) / 478억원 / ’15.12월 완공
아울러,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제주공항 혼잡완화 단기대책*은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중인 제주공항 근본대책을 시행하기 전까지 항공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대책인 만큼, 기본·실시 설계 조속추진 등 동 대책도의 후속 조치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시설확충 외에도 공항시설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하였다.
*제주공항 단기대책 : 고속탈출유도로 추가, 계류장 확장, 여객터미널 증축, 주차장 확장 등(수용능력 약 400만명/년 증대 : 2,592→3,000만명/년) / 2,400억원 / ’18.상 완공
한편, 여형구 차관은 국토교통인개발원(서귀포시 소재)을 방문하여 교육훈련 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여 차관은 “거시적인 정책 안목과 창의적 대응역량을 가진 국토교통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교육 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5. 10. 5.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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